와인에 대한 당신의 열정에 비교될만한 글라스웨어에 대한 전문성.

1825년 뒤랑(Durand) 가문에 의해 시작된 아크인터내셔널은 현재 유럽과 미국의 테이블웨어 분야의 리더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수년전부터 와인 분야에 대해 깊은 노하우를 개발해온 아크인터내셔널은 MIKASA를 인수하고 이를 바탕으로 콱스(Kwarx)라는 새로운 글라스 메이킹 기법을 개발하여 전문 와인 글라스 시장에 진출하였습니다.
아크인터내셔설의 셰프앤소믈리에 글라스웨어는 그들이 그동안 쌓아온 글라스 메이킹의 노하우와 MIKASA의 메이킹 기술, 내구성이 뛰어난 콱스(Kwarx) 소재의 장점을 바탕으로 All time wine glass 부터 Professional wine glass까지 다양한 분야의 와인 글라스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당신의 와인에 대한 열정에 비견될 수 있는 아크인터내셔널의 글라스웨어에 대한 전문성을 경험하십시요.

[셰프앤소믈리에 오픈업 시리즈]
와인은 흔히 오감을 이용하여 마신다고 한다. 미각, 후각, 시각, 청각, 촉각의 오감을 사용하여 와인의 진정한 맛을 찾게 하는 것이 와인 글라스의 역할이다.
같은 와인이라도 어떤 글라스로 마시느냐에 따라 맛은 물론, 향과 색상, 소리와 촉감이 모두 달라지기 때문이다. 매력적인 디자인 뿐 아니라 디캔팅 효과를 발휘하는 기능성, 식기세척시 사용이 가능한 단단한 콱스(Kwarx) 소재로 만들어 고전적이고 클래식한 와인 글라스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셰프앤소믈리에 오픈업 시리즈. 실제 이 상품을 사용한 이들의 소감은 어떨까?

프랑스 출신의 젊은 소믈리에 아르노 아바디(Arnaud Abadi)는 셰프앤소믈리에 오픈업 타닌과 다른 글라스를 비교, 사용하여 AOC와인을 시음했던 경험을 아래와 같이 얘기한다.

"나는 프랑스 루아르 지방에서 생산되는 풀바디 레드 와인인 'AOC 앙주 빌라주 브리삭 2004(AOC Anjou Villages Brissac 2004)'를 마셨다. 그동안 주로 사용했던 일반 둥근 볼 모양의 유리 와인 글라스에 와인을 따랐을 때 제일 먼저 시각적으로 앙주 빌라주 브리삭의 보랏빛이 도는 짙은 붉은 빛깔을 느낄 수 있었다.
그 다음에는 오픈업 타닌을 약간 기울여 와인을 따랐는데, 특유의 각진 벽면을 타고 와인이 흘러내릴 때의 소리와 형태가 다른 글라스와 달랐다. 와인에 함유된 13.5%의 알코올 농도는 와인의 눈물을 통해 알 수 있다. 오픈업 타닌 글라스는 완전히 투명한 콱스 재질 때문인지 시음 후 글라스 안에서 발견할 수 있는 눈물의 양이 훨씬 많고 아름다웠다.
또한 내가 느낀 후각의 경험은 이렇다. 일반 글라스에서는 이 와인의 생산지 루아르 지방 특성인 강렬한 붉은 과일의 아로마가 자두, 카시스, 오디 혹은 감초향으로 나타났고, 2차 아로마는 가죽 혹은 담배와 같은 향이 느껴졌다. 오픈업 타닌 글라스에 와인을 따른 결과 놀랍게도 10여가지의 새로운 아로마가 더 나타났으며, 그 향은 일반 글라스에서 맡는 것보다 2~3배 이상 강했다.
잔을 돌린 후 와인의 향을 공기중으로 분출되게 했을 때 그 느낌은 시음하는 것조차 잊어버릴 정도로 황홀했으며 나는 계속해서 향을 맡을 수 밖에 없었다. 카베르네 프랑과 카베르네 소비뇽이 지닌 특유의 향이 마치 내가 시음하는 공간을 꽉 채운 것 같았다. 이러한 과정 후 시음한 앙주의 맛은, 구운 고기류와 잘 어울리는 특유의 파워와 풀바디 구조가 완전히 드러났음을 느낄 수 있었다."

오감을 한껏 활용하여 와인을 충분히 즐기고 싶다면 당신도 한번 따라해보길 권한다.
오픈업의 각진 부분까지 와인을 따라 바닥에 올려놓고 잔의 풋(Foot)에 손가락을 얹어 4~5번 돌린 후 시음해보라. 와인을 처음 접한다 해도 순식간에 싱그럽게 피어오르는 갖가지 아로마에 놀랄 것이다. 그리고 오픈업을 통해 발현된 와인 본연의 최고의 맛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셰프앤소믈리에는 180년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 최대 테이블웨어 회사인 프랑스 아크인터내셔널의 브랜드로 와인 전문가와 애호가를 위한 와인 글라스, 식기, 커트러리, 할로웨어 등 다양한 상품이 있다.